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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Story

일산 웨스턴 돔에 다녀왔습니다~^_____________^

by 열이열이 2010. 4. 28.

평일 오후.. 마침 진행하던 플젝도 마무리가 되고 해서..

바람도 쐴 겸해서 일산 웨스턴 돔을 다녀왔습니다..


제 사무실인 가양동에서 웨스턴 돔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갈때는 올림픽대로

타고 가다가 행주대교를 넘어서 자유로를 탔습니다.. ㅎ





웨스턴돔1,2,3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지하는 주차장이구요..

주로 1층은 쇼핑을 할 수 있고 먹을거리나 의류등을 많이 팔더군요..




2,3층은 식당들이 많고.. 간혹 사주 카페등도 있구요..ㅎ



참고로 1층에서 남자들 관련 쇼핑할 것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여자님(?)들을 위한 거더라구요..



유명하다는 쭘마 호떡!!.. 역시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한 10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왜 유명하지?" 하는 생각에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쭘마호떡에서는 꿀호떡(700원), 야채호떡(1,000원) 이렇게 2가지를 팔고 있는데..

말그대로..꿀호떡엔 꿀만..ㅋㅋ 야채호떡엔,, 잡채와 야채들이 들어가요..ㅎ

쩝.. 참 먹음직 스럽더라구요..ㅎ



손님들이 많아서..계속 반죽하시며 호떡을 만들고를 무한 반복하고 계셨습니다..

힘들어 보이시던데.. 그게 다 돈 버시는 거니.. 부럽기도 했어요..ㅎㅎ

일본에서 한국식 호떡이 대박이라던데..음..




저는 두툼한 야채호떡을 먹어보았는데..

호떡안에 내용물들이 요렇게 들어있어요..ㅎㅎ

처음엔 새로운 맛이라서 약간 신선했는데.. 양이 너무 많고.. 자꾸 먹다보니..내가 호떡을 먹는건지,, 잡채를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그래도 한번쯤 먹어 볼 만 한거 같아요..ㅎ




호떡으로 배가 안차서.. 다른 먹거리를 찾아보던중 2층에서 내려다 보며 한컷!



평일 오훈데도..사람들 참 많죠?ㅋㅋ



다른 먹거리로 찾은것이.. 이 할매국수입니다..^^

호떡이 약간 느끼해서..얼큰한게 땡겼나봐요..

여기 할매국수는 명동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벽에도 온통.."어디 TV에 나왔었다"는 광고문구들이 있었습니다..ㅎ


어쨋든..위 사진은 제가 시킨 오리지날 할매국수고..ㅎ



요거는 비빔국수 입니다..


할매국수에서 미는 메뉴는 두부국수 인듯 했는데.. 역시나 다 나가고 없었습니다..ㅎ



할매국수는 참 얼큰하고 좋았어요..ㅎㅎ




웨스턴 돔을 다녀오면서 생각한건.. 사람들은 참 많고 시설도 좋은데..

머 건질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머 자꾸 코엑스와 비교가 되더라구요..ㅎ

음 역시 코엑스가 쨩!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가는 길이 자유로를 타는 드라이브 코스고 바로 옆에 호수공원이 있으니...

드라이브후에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로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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