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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 Story

여의도로 벗꽃 구경 다녀왔습니다^^

by 열이열이 2010. 4. 12.



월욜인데도 참 여유롭네요..ㅎㅎ

저만 그런가요?? 프리로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렇겠죠..ㅎ(부러우면 지는 것..ㅎ)






사무실이 가양동이라..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올림픽대로 주변으로 노란 개나리들이 피어있더군요.."아~ 정말 봄이로구나~"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를 들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전한 벗꽃시기는 아닌듯 하지만.. 1년만에 보는 벗꽃들이 눈을 맑게 해줍니다~




주변을 여유롭게 거니는 어르신들~

어른신들은 월요일 이시간에 다니시는게 이해 됩니다만.. 젋은 사람들은 도대체 직업이 뭘까요??

나처럼 돈버는 백수인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입니다..ㅎㅎ 국회의원들은 좋겠어요.. 매일 출근할때 마다 벗꽃구경을 하니깐..




한 봉우리에서 이렇게나 많은 꽃잎들이 나오더군요..ㅎㅎ 치열하기도 하여라~쯧쯧..




이것은 뭘까나?? 아무도 사진을 안찍어주길래..불쌍해서 한컷! 마늘빵 같기도 한게..ㅎㅎ




꽃은 정말 예쁘게 피었는데.. 배경이 영~ 아니네요..ㅎ 온통 아파트랑 차들 뿐이넹..




본격적으로 마구 찍었습니다..



오붓하게 같이 다니시는 아주머니 세분..




이상하게도 나같은 젊은 사람들이 이시간에 많더군요.. 도대체..머하는 사람들인지..자꾸 궁금해지네여..




이건 버섯인가?? :D




이런 개!나!리! 들....ㅋㅋ



아! 이 사진은.. 벗꽃은 아닌데..무슨 공사 기초공사를 해놓은거 같은데..ㅋㅋ

모습이 마치.. 빼빼로를 땅에 박아 놓은거 같에서..ㅋㅋ



가까이서 보니 더 빼빼로 같은...ㅎㅎ





ㅋㅋ 이번주말이 벗꽃축제의 시작일거 같습니다.. 오늘 가보니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더라구요..

나라에 좋지 않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좀 우울한듯 한데..

맘먹고 나가보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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